위 사진은 군인이 포로를 다루는 한장의 사진을 어떻게 조작하여 편향보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왼쪽 사진은 전쟁에 반대하는 쪽의 입맛에 맞추어 포로를 겁박하는 모습만 잘라내어 보도하였다.
오른쪽 사진은 전쟁에 찬성하는 쪽의 입맛에 맞추어 싸우던 적이지만, 인도적인 차원에서 포로에게 물을 주는 모습만 잘라내어 보도하였다.
현실은 중앙에 있는 사진인데 말이다.
언론은 같은 사건도 자기 입맛에 맞추어서, 독자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게끔 보도할 수 있다.
이러한 언론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같은 사건도 최소한 7개의 신문을 보고 판단하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과거에는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이 필요했었다면,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주변에 수 많은 정보가 있는 오늘날에는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언론에 휘둘리지 마라.
정치적으로 중립이 되고 싶다면 조선/중앙/동아 경향/한겨레/프레시안/오마이 이렇게 일곱개는 보고 사건에 대해 논하라.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선동당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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